5박6일, 남해안 관통 공동체로 우주문화를 창조하는 문화, 역사기행을 하다
5박6일, 남해안 관통 공동체로 우주문화를 창조하는 문화, 역사기행을 하다 A. 여행준비 올해 대폭 길어진 추석기간은 자칫 잘못하면 여느 명절처럼 허망하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섬세하게 시간과 일정을 배열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문화역사기행을 다음과 같이 조정해 약 1달간의 준비를 거쳐서 시행해 본 결과를 여기에 올립니다. 1) 시간 - 일정조정과 여행공동체 : <행복한 동네문화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분들은 추석기간의 여행을 위해 일단 가족방문을 미리 하거나 혹은 추후에 하기로 하고 가족들의 양해를 미리 얻었습니다. 그리고 일정을 추석전 하루(9월8일 목요일) - 추석연휴 (9월9일~12일) - 추석후 하루(9월13일 화요일)인 총 5박6일로 정했습니다. 각자의 회사에 추석 전후 이틀간 휴가를 미리미리 신청함으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에 참여하는 분들의 직업은 모두 달랐으며, 남녀 불문하였고, 초등학생에서 70세가 다 된 분들, 네팔 출신과 중국인까지 포함해 하나의 여행공동체가 되어 움직여 보았습니다. 여행의 별미는 어디에 가고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있지 않고 누구와 같이 가느냐에 있다고 하는데,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