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노화를 잡자!! -늙음을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노화란 단순히 나이를 먹기 때문에 오는 현상만은 아닙니다. 노화의 사전적인 의미는 나이가 들면서 오는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퇴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외모가 늙어가는 것뿐 아니라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더 큰일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50대 초반 까지만 하더라도 노화라는 단어는 나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였었죠. 그러나 지금 시기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노화를 예방하는 습관을 실천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생활 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노화 과정을 늦추거나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노화 방지를 위해 권장되는 항 노화를 위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노화를 위한 제안 1) 항노화 식단: 적정량의 단백질과 영양소를 섭취,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것과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는 것입니다. 이래야 하체 비만 고혈압, 당뇨병, 망막 건조증, 불면증 등 세포가 건조해서 생기는 증상들을 해결할 수 있어요. 고지방, 고당류 식품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 등을 충분히 섭취하
나의 겨루기를 받아랏! 언제나 즐거운 퇴근시간. 이번주 분리수거 당번이라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서는데 옆자리 조이님이 슬쩍 따라나오네요. “저도 같이가요~” ‘잉? 나 혼자 충분히 들고 갈 수 있는데?’ 알고 보니 동료직원인 리디님과 애플워치로 운동량 겨루기를 하고 있는데, 오늘 분량을 더 채울 겸, 겸사겸사 따라나섰다고 합니다. 저도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제 개인의 운동량과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데 사용할 뿐, 이렇게 하루의 운동량으로 동료와 선의의 경쟁을 하는 기능이 있는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그것도 회사 내에 1:1로 여러 팀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럼 잠시 저희 회사 직원들의 겨루기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조이 “평소에도 주3회 정도 검도장에 가서 운동을 했었는데 겨루기를 시작하고부터는 가끔 운동을 가기 싫은 날도 겨루기 하는 친구가 점수를 더 얻을까봐 꾸역꾸역 검도장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그래서 겨루기를 하는 주간에는 거의 주5일, 검도장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어요. 하루는 저녁 퇴근 후에 운동을 했는데도 600점이 다 채워지지 않아 집에 들어가기 전에 아파트단지를 돌며 600점을 채우려고 노력하기도 했어요. 물론 그날은 정말정말 힘들어서 다시는
최강 약골, 드디어 달리기 시작하다 “아이쿠~ 발목아” 출근길 내려가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또 오른쪽 발을 삐끗했다. 이번 발목 부상도 왠지 꽤 오래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저녁이 되니 발목이 퉁퉁 붓고 걸을 때마다 통증이 온다. 회사 근처 단골병원에 들러 X레이 사진을 찍고 진찰을 받았는데 선생님의 표정이 안 좋다. “이번에는 또 어쩌다가 다치셨어요? 자꾸 이렇게 다쳐서 어떡해요.” 발목에 인대가 또 늘어나 당분간 병원에 나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발목 때문에 9개월 동안이나 도수치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중간에도 괜찮아졌다가 다시 다치기를 반복하니 도수치료사 선생님도 이런 환자는 처음이라고 할 정도였다. 병원 직원들도 이제는 내가 병원 입구만 들어가도 알아서 접수를 해주었다. 발목 힘을 기르겠다고 산 마사이족 신발, 쿠션이 좋은 운동화, 발목을 잡아주는 운동화, 발목 보호대, 발 마사지기, 힘줄과 연골 강화에 좋은 건강식품 보조제, 염증 치료에 좋다는 강황가루 등 발에 쓴 돈만 해도 몇백만 원은 되었다. 거기다 9개월 동안 받은 도수치료와 병원비 약 값까지 1년간 쓴 돈을 합치면 몇 달치 월급은 훌쩍 넘었다. 원래 발에